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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이야기

롯데자이언츠 허문회 감독 경질 신임감독 래리 서튼 선임!!

by 뽀이의 이야기 2021. 5.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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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여러분 반갑습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롯데 자이언츠 허문회 감독 경질에 대해 얘기해보겠습니다.
롯데는 11일 허문회 감독을 전격 경질하고 신임 감독을 래리 서튼 2군 감독을 선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결정은 롯데 구단과 감독이 가고자 하는 방향성이 차이가 지속되며 결국 경질에 이르게 된 것으로 보입니다.
2019년에 지휘봉을 잡은 허문회 감독은 1년 6개월여 만에 사령탑에서 내려오게 되었습니다.

 

 

 

 

롯데자이언츠 신임감독 래리 서튼 사진
래리 서튼 

 

 

 

허문회 감독 우 사령탑에 오른 뒤 롯데의 마운드 체재 개편을 단행하였습니다. 선발로 중용되었던 김원중을 마무리 투수로 전향을 하였고, 노경은, 서준원, 박세웅을 선발 투수로 중용하였습니다. 특히 마무리 투수에게는 멀티 이닝 등판을 지양하였고 불펜투수들의 체력관리를 철저하게 지켜나가며 8월에 치고 올라갈 수 있는 선수단 운영을 했으며 8월에 6연승을 내달리며 조금만 성과도 내어 팀이 시즌 막판까지 5강 싸움에 경쟁을 펼쳤으나 결국 시즌을 7위로 마감하며 아쉬운 첫해를 보냈습니다.

 



올 시즌은 작년 시즌의 경험을 바탕으로 하여 롯데의 재도약을 향해 시작하였지만 작년 핵심 불펜진들의 부진과 지시완의 기용 문제, 성민규 단장과의 불화설이 화두로 떠올랐으며, 불펜진들의 체력관리와 부상 방지 차원으로 야수들까지 투수로 등판하는 운영을 펼쳤으나 정작 관리가 필요한 최준용 선수의 부상과, 핵심 불펜으로 떠오른 김대우 마저 2일부터 9일까지 총 141구를 던지는 등 혹사 논란까지 겹치게 되며 1년 6개월 만에 경질이 되었습니다.

 



롯데는 2군 감독인 래리 서튼을 선임하게 되었고, 프로야구 외국인 감독은 현제 3명으로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이로써 롯데는 제리 로이스터 감독 이후 두 번째 외국인 감독을 선임하게 되었습니다. 래리서튼 감독은 2019년 2군 감독으로 부임하여 현재까지 롯데 2군 선수들을 지휘했다는 점과 선수 시절 한국 프로야구 경험까지 지닌 인물로 롯데의 재도약에 긍정적인 요소가 많이 보입니다. 래리서튼 감독이 최하위로 쳐진 롯데의 순위를 어디까지 끌어올리지 기대가 되는 부분입니다.

 



자 그럼 오늘도 이만 물러가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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