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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이야기

프로야구 롯데자이즈언츠 최준용 부상.

by 뽀이의 이야기 2021. 5.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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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반갑습니다. 포스팅은 스포츠 이야기를 해볼 예정입니다.

롯데 구단은 지난 10일 팀에 필승조 역할을 맡아온 젊은 투수 최준용 선수의 부상 소식을 전했습니다.

8일 삼성전 이후 어깨 통증을 느껴 정밀 검진 결과 어깨 회전근개 중 하나인 견갑하근 파열을 진단받았다고 하였습니다.
안 그래도 팀이 하위권으로 쳐 저 있는 상황에서 팀의 필승조 인 선수가 이탈하는 대형 악재가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롯데자이언츠 최준용선수 사진
최준용

 

 


최준용 선수 대신 진명호 선수가 1군 콜업으로 올라오게 되었는데요.

과연 필승조의 공백을 잘 매워줄지 지켜봐야 되겠습니다.
최준용 선수의 공백 기간은 최소 3 ~4주간 투구를 제한할 계획이고, 이후 재활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면 건강하게 해복될 때까지 최소 8주 정도 예상을 한다고 전하였습니다.

 

부상 이유.
 

시즌 초반이지만 144경기를 풀타임으로 치른다고 가정했을 때 최준용은 88경기를 불펜 하는 페이스로 무리한 등판 일정을 소화하고 있었습니다. 경험이 많지 않은 어린선수가 빡빡한 경기 필승조로 등판하면 당연히 몸에 힘이 들어가고 자신이 가진 힘보다 더 무리해서 던지게 되겠죠. 그러다 보니 어깨에 부화가 오게 되면서 부상으로 이어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2019년 세이브왕을 차지한 SSG의 하재훈 선수도 최준용과 비슷한 부위인 어깨 부상을 당하여 1년 가까이 재활에 매진하였지만 아직까지 예전에 구위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부상 회복에 최소 8주 정도 걸릴 거라고 예상을 하고 있지만 더 길어질 것으로 보이네요.

 

 

롯데는 투수의 체력관리와 부상 방지를 위해 야수들을 마운드에 등판시켰는데요.
최준용 선수의 부상이 말해주듯 정작 정말 관리가 필요한 선수는 관리가 안되고 있다는 것을 결과로 보여주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래리 서튼 감독이 어떻게 선수단을 운영할지 지켜봐야 되겠습니다.

 

 


롯데의 모처럼 좋은 투 수한명이 탄생하나 싶었지만 롯데가 늘 반복하는 한 선수가 소리 소문 없이 사라질지 아닐지 두고 보고 지켜봐야 될 문제인 거 같습니다.

자 그럼 오늘도 이만 물러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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