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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이야기

프로야구 수비 시프트의 필요성/ 시프트를 사용한 팀의 성적

by 뽀이의 이야기 2022.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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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여러분 반갑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한국 프로야구 수비 시프트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과 수비 시프트의 대한 필요성이 있는지와 수비 시프트를 적극적으로 사용한 팀은 과연 좋은 성적을 유지하고 있는지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만 보이던 극단적인 수비 시프트가 몇 년 전부터 한국 프로야구에서도 조금씩 보이더니 지금 현제는 거의 모든 팀들이 특정한 타자가 타석에 들어서면 수비 시프트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시프트 정말 필요할까요?




야구 글러브 사진
수비 시프트





수비 시프트

수비 시프트는 수년간 쌓아온 데이터 분석으로 해당 타자의 타구의 방향과 성향을 파악하여 수비를 할 때 수비수들의 위치를 고유적인 수비 위치와 다르게 타구가 많이 가는 쪽으로 옮겨 수비를 하는 행위입니다.

그리 하여 아주 잘 맞은 타구와 안타로 만들어질 코스로 타구가 생성되지만 수비 시프트로 인하여 아웃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극단적인 수비 위치 변동으로 반대에 경우도 생기곤 합니다.

정 위치에 있었으면 아웃이 되는 타구가 수비 시프트로 인하여 안타가 되어버리는 경우도 자주 연출이 되곤 합니다.









야구 하는 사진
수비 시프트







수비 시프트의 필요성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수비 시프트의 필요성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를 알아보자면 야구는 정말 오랜 세월 동안 이어진 전 세계적인 스포츠입니다.
투수 포수 2명을 제외하고 나머지 7명의 수비수들의 정상적인 위치가 있습니다. 과연 그 수비 범위를 하루아침에 만들었을까요?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만들어진 수비 위치라고 생각합니다.

자 그렇다면 그 위치로 타자의 타구들이 가장 많이 가는 위치라고 볼 수 있겠죠. 그런 타구를 잡아서 아웃을 시키기 위해서 만들어진 최상의 수비 위치라고 해도 되겠죠.

물론 타자의 타구 비율이 어느 한 지점에 많이 가게 되는 분석이 나와서 수비를 정위치 기준에서 살짝 옮기는 거는 좋습니다. 하지만 야구장 한쪽은 다 비워둔 채 모든 선수들의 위치를 옮겨서 수비를 하는 것은 아니라고 판단이 됩니다.

야구는 투수와 타자가 대결을 합니다. 그럼 타자는 투수에 공을 강하게 때려 안타를 생산해 내면 이기는 게임이고 투수는 타자가 공을 못 맞추거나 빚 맞은 타구를 유도하여 아웃을 시키면 이기는 것이죠.

하지만 수비 시프트로 인하여 이러한 재미가 없어지고 있습니다. 결국 선수들은 벤치에 대한 불만이 나올 수밖에 없는 부분이죠.
감독의 지시에 따라 움직인 수비로 인하여 투수 입장에서는 아웃이 될 타구가 안타가 되고, 타자 입장에서는 안타가 될 타구가 아웃이 됩니다.








시프트를 사용한 팀의 성적

한국 프로야구를 들여다보겠습니다. 극단적인 수비 시프트를 적극적으로 도입하게 된 팀은 한화 이글스입니다. 수베로 감독이 한화 이글스로 부임하던 첫해 수비수들의 위치로 인하여 많은 화제를 모았었죠.

한화 이글스는 여태 지속적으로 극단적인 수비 시프트를 사용하였지만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하긴 커녕 5위안에 든 적이 없습니다. 얇은 선수층과 타 팀에 비해 떨어지는 실력에 의하여 성적이 안 좋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수비 시프트를 하는 이유는 즉 시합에서 이기기 위한 전략이기도 하죠.
잘 맞은 타구, 안타성 코스의 타구를 잡아서 아웃을 시키자는 의미입니다.

한화 이글스는 2년 연속 꼴찌를 달성하고 지금 현재에도 꼴찌를 달라고 있는 팀입니다.

효과를 보는 경기도 있지만 그런 효과가 크게 몸으로 와닿지 않는다는 증거이기도 하겠죠.









느낀 점

수비 시피트 정말 좋은 전략입니다. 상대 타자의 타구 분포도를 분석하여 그 위치에 수비를 옮겨 타구를 잡아서 아웃시킨다.

말은 쉽죠. 결과는 크게 좋은 효과를 못 거두고 있는 건 팩트입니다.

제 생각은 수비 시프트를 하긴 하되 각 수비 고유의 영역 범위 내에서만 수비 시프트를 허용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극단적인 수비 시프트로 인하여 야구의 재미가 없어지는 요소가 분명 존재한다고 보입니다.

수비 시프트로 인하여 많은 의견이 갈리는 가운데 개인적인 생각을 한번 적어 봤습니다.

프로야구의 흥행이 계속되길 바라며 이만 마무리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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