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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이야기

운동선수 자녀들을 둔 부모님들 꼭 알아야되는 이야기

by 뽀이의 이야기 2022.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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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트 운동선수들을 키우고 계신 부모님들에게 꼭 알아야 되는 정보를 알려드리는 시간을 가져 보겠습니다. 일단 정말 고생이 많으십니다. 우리 아이들이 잘되었으면 하는 마음을 다들 가지고 계실 텐데요. 하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습니다. 특히 스포츠는 변수가 많고, 운이나 다른 외적인 요소들로 인하여 잘되는 선수보단  실패하거나 포기하는 선수들이 더 많습니다. 그렇다면 아이들이 조금이나마 성공할 수 있는 확률을 높이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한번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배구선수 사진
엘리트 선수

 

 

 

 

 

인성이 먼저다.

 

어린 나이일수록 이런 행동을 하고 있는데 못 본 척하고 넘어가면 안 됩니다. 잘못된 행동과 언행들이 어릴 때부터 쌓이게 된다면 결국 그 선수에게 마이너스가 될 것입니다. 

 

 

제가 알아서 할게요!

게임 좀 할게요!

운동에 대해서 아세요?

 

 

사춘기라서, 운동한다고 힘드니까, 예민하니까, 그냥 넘어가면 안 됩니다. 충분한 대화와 교육을 하여금 나중에 자신에게 플러스 요인으로 돌아올 인성을 길러줘야 됩니다.

 

어렸을 때부터 조기교육이 잘되어야 어른이 되어서도 행복한 인생을 살아나갈 수 있습니다. 예의가 잘 잡혀 있으면 잘 될 확률이 높아집니다. 특히 단체 운동일수록 더욱더 예의가 중요합니다 내가 내다 라는 성격을 가지고 있으면  팀 동료들과 잘 지낼 수 없습니다.

 

동료들의 평판은 결국 코치님, 감독님이 다 알 수밖에 없게 되며, 동료 학부모까지 소문이 퍼지게 됩니다. 심한 경우 스카우트들한테도 말이 돌게 됩니다. 그 선수에 이미지는 결국 안 좋은 이미지로 낙인찍히게 되므로 추후 선수의 장례에 치명적인 오점이 생겨 프로에 지명이 충분히 될 수 있는 실력이지만 못 가게 되는 상황이 발생하게 되며 정작 프로에 가게 되더라도 결국 야구를 오래 못하고 그만두게 될 확률이 높아집니다.

 

최근 하주석 선수의 행동을 보시면 답이 나옵니다.

고교야구 시절 이영민 타격상을 받을 만큼 특출 난 실력을 받은 아주 좋은 능력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본인에게 마이너스로 돌아오게 됩니다.

과연 그 선수는 누구나 꿈을 꾸고 있는 프로 유니폼을 입고 야구를 하면서 행복할까요? 내가 야구하기를 잘했다 뿌듯해하고 있을까요?

제가 봤을 때는 그다지 좋지 않은 생각으로 야구를 하고 있다고 보입니다. 그리고 자신의 가치는 하락되게 됩니다.  

 

 

 

 

 

 

 

 

 

스트레스를 아이에게

 

선수가 그날 플레이를 못한다거나, 감독 코치들과의 개인적인 갈등, 동료 부모님들과의 감정, 등등 다양한 일로 인하여 우리 부모님들의 스트레스는 말 못 할 정도로 있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특히 아이가 시합에 못 나가게 되면 그 심정은 정말 말 못 하겠죠. 하지만 이런 외적인 스트레스를 아이에게는 절대 표출하면 안 됩니다.

 

아이들에게 대한 말과 행동을 최대한 신경 써야 되는 부분이죠.  정말 쉽지 않지만 아이를 위해서라도 참으셔야 됩니다. 아무 잘못 없는 아이한테 스트레스 풀이는 정말 최악입니다. 

 

 

 

 

 

 

 

육상선수 사진
엘리트 선수

 

 

 

 

 

 

 

심리적인 부담감

 

한 선수는 부모님이 나를 위해서 나를 위해 챙겨주고 있고, 희생하고 있다는 걸 아는 선수와 또 다른 선수는 부모님은 부모 인생이고 나는 나의 인생이라고 생각하고 나만의 야구를 한다라고 생각하는 선수가 있습니다.

과연 이 둘 중 어떤 선수가 자신이 실력을 100%150% 발휘를 잘할까요. 제가 봤을 땐 전자입니다. 오르지 자신을 위한 운동을 하는 선수는 자기 자신만을 생각합니다. 하지만 후자의 경우 자신보단 팀 동료, 감독님, 코치님, 부모님 등 자신의 플레이가 내 본인에게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에 생각보다 주변 사람부터 먼저 생각을 합니다. 과연 100% 실력이 나올까요?

 

중요한 건 부모님들의 행동으로 이런 부분은 개선이 가능합니다. 

부모의 눈치를 보는 것이 습관이 되어 버린 선수가 있습니다. 안타를 하나 못 치거나 실수를 저지르게 되면 더욱더 위축이 되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이런 죄책감은 정말 아이가 착해서 부담을 가지는 선수가 있지만, 부모님들의 사소한 행동들이 아이들에게 전이가 될 수 있습니다. 

 

아이한테 내가 너를 위해서 이렇게 희생하고 있다. 이렇게 고생하고 있다는 말을 한 번이라도 해보셨습니까?  늦지 않았으니 이제 이런 말은 그만하세요. 이러한 행동과 말들이 하나둘씩 쌓이게 되면 아이들은 점점 더 나 자신의 생각보다 주위부터 먼저 생각하는 선수가 되어 있을 거예요.

 

자신의 실수로 인하여 주눅이 들거나 항상 의기소침해 있는 선수들 중 대부분이 부모님이 나를 위해 많이 고생하시는데 내가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선수가 많을 겁니다. 

 

이런 죄책감을 책임감을 전환해 줘야 되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책임감은 내가 실수를 했으니까 내가 저지른 실수를 잊고 더 열정적으로 다음 스텝을 나갈 수 있는 부분입니다. 부모님의 마음과 태도가 변화게 된다면 아이들의 능력이 좋아질 확률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이야기를 마치며

 

부모님들 정말 고생 많으십니다.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닐 텐데요. 글을 적으면서 정말 많은 생각들이 나게 되는 하루인 거 같습니다.

중요한 경기에서 자신의 실력을 발휘 못하고 축 처진 어깨로 경기장을 빠져나가는 아이의 모습을 지켜보는 부보의 마음은 어떨지 생각을 하게 되면 이루 말할 수 없는 감정이 생기게 되네요.

 

중요한 건 아이들이 잘되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는 아이가 되면 더할 나위 없겠지만  만약 그렇지 않아도 아직 끝이 아니지 않습니까? 다들 잘 이겨낼 겁니다. 부모님들도 자신의 인생을 중요하게 생각을 해야 됩니다. 그럼 아이들도 그걸 보고 자신이 더 중요하다는 걸 알게 될 겁니다.

 

파이팅 하시길 바라며 마무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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