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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

영어를 유아기에 배워야 하는 이유

by 뽀이의 이야기 2021. 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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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반갑습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영어를 유아기에 배워야 하는 이유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많은 전문가들이 영어는 3세에서 6세 사이에 배워야 한다는 주장을 하고 있죠. 그렇다면 도대체 왜 영어를 그 시기에 배워야 좋은 지도 알아야 되겠죠? 이런 부분을 잘 배우고 알고 난 뒤 자녀들에게 교육을 준비시켜준다면 더욱더 효과적일 거 같아요. 그럼 바로 시작해보겠습니다.


영어 교육열이 왜 이렇게 올라왔을까요?
두뇌발달은 유아기에 왕성하게 이루어지는데요.
특히 3세에서 6세에 언어, 인지 사회성, 운동기능의 급격한 성장이 이루어지며
6세에서 7세에 깊은 사고 능력이 성장된다고 합니다.



뇌에서 언어를 담당하는 부분



뇌는 대뇌, 소뇌, 중간뇌, 사이 뇌 등 여러 부위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이 중에서 언어를 담당하는 부분이 대뇌입니다. 대뇌는 전두엽 두정엽 후두엽 측두엽으로 나뉘는데 언어의 중추 역할을 하는 특정부위를 브로카 영역과 베르니케 영역이라고 부릅니다.


브로카 영역


입과 입술의 움직임을 제어하는 일차 운동 피질의 일부의 인접한 전두엽에 위치한다.


베르니케 영역


청각피질에 인접한 왼쪽 측두엽에 위치해있다.



각 영역의 구체적인 역할



브로카 영역은 좌반구의 전두엽에 있으며, 일차 운동 피질에 인접해 있어 말을 하는데 필요한 근육 움직임을
당 담합니다. 만약이 이부에 손상이 생기면 말로 표현하는데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베르니케 영역은 좌반구 전두엽에 있으며, 청각피질에 인접해있어 청각정보를 해석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외국어 조기교육을 받은 사람과 늦게 외국어를 배운 사람

기능적 자기 공명 기록법을 통해 늦게 외국어를 배운 경우와 어릴 때부터 외국어를 배웠을 때 브로카 영역과 베르니케 영역의 활성이 어떻게 다른지 측정한 결과가 있습니다.

브로카 영역 늦게 외국어를 배운 경우


브로카 영역
브로카영역






늦게 외국어를 배운 사람은 두언 어가 브로카 영역 내에 별도의 인접한 위치가 활성화되어있음


어릴 때 외국어를 배운 경우






브로카 영역
브로카 영역






유아기에 외국어를 배운 사람은 두 언어 모두 브로카 영역 내에서 처리 영역이 중첩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음

모국어를 사용하듯 제2의 언어들도 사용할 수 있다고 볼 수 있음.



베르니케 영역


베르니케 영역






하지만 베르니케 영역은 모국어와 제2의 언어는 두 번째 언어를 배운 시기와 관계없이 중복됨.

따라서 언어를 이해하는 데에는 배운 시기와는 관련 없지만 언어를 구사하는 데에 있어서는 어렸을 때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볼 수 있음.


가소성


가소성이란 가지고 있었던 기능이 아닌 새로운 기능을 받아 들 일수 있는 능력으로 어릴 때 가소성이 높음.

따라서 무엇인가 새로운 것을 배우기는 어렸을 때 더 쉽다고 볼 수 있음.

이런 연구 결과를 봤을 때 유아기에 외국어를 습득을 하게 된다면 효과는 더 좋다는 결론이 나오게 됩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좋은 하루 되십시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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