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그 자체 한국 축구 정말 이대로 괜찮은가?? 일본에 3:0 녹다운 패배

말 그대로 충격이다. 아무리 주전 선수 다수가 빠졌다고 한들 일본 홈에서 3:0으로 패배를 당하였다.

 

3:0패배는 무려 10년 만에 당하는 패배였고 경기 내용도 마찬가지 일방적인 경기였다.

벤투 감독은 이강인을 제로톱에 기용하는 강수를 뒀지만 유효슈팅 1개가 말해주듯 이강인 제로톱 전술은 뭐하나 제대로 보여준 게 없는 전술이었다. 그의 반면 일본은 선수들의 투지와 실력과 매너까지 모든 축구 경기력 외적인 부분에서도 우리를 완전히 압도해버린 경기로 승리를 하게 되었다.

 

 

 

 

평가전 스코어

 

 

 

월드컵이나 큰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선 뎁스가 강해야 되고 주전 비주전에 경기력 차이가 최대한 없어야 된다. 역대 월드컵이나 유로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 팀들의 선수단을 보면 과연 이 팀이 한 팀인가라는 생각이 들 정도의 뎁스들을 보유하고 있다. 거기에 비하면 우리나라 대표팀의 뎁스는 너무 약해 보이는 상황이다. 벤투 감독은 하루라도 빨리 대한민국 선수단의 뎁스 강화를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

 

 

 

 

요시다 마야

 

 

 

내가 이번 경기를 보고 느꼈지만 선수들 정신 상태부터 개조를 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경기 흿술이 울리기 전 선수단 입장 장면을 보았는데 일본 선수들의 표정을 보고 나는 무슨 전쟁터에 나가나 싶을 정도의 표정들을 짓고 있는 것이었다.

반면 우리나라 선수들은 교체되어 나갈 때 웃음을 보이곤 하였다. 몰론 이런 사소한 부분들이 축구 경기력에 큰 영향은 없다고 보지만, 프로 선수이자 국가를 대표하는 선수로 뽑혀서 경기를 하러 나갔다면 적어도 정신 상태 하나만큼은 제대로 갖추고 나갔으면 하는 바람이다. 프로에 데뷔를 하고 국가대표 유니폼 구경도 못하고 은퇴하는 선수들도 많은데 그 선수들은 뛰고 싶어도 못 뛰는 A매치 이지 않나 싶다 그런 사소한 부분들은 감독 코치가 일일이 말을 해주기가 어려운 부분이다.

 

 

선수들이 이번 경기를 통해 그런 사소한 부분, 별것 아니지만 경기에 임하는 자세부터 다시 생각을 잘해서 임해줬으면 좋겠다. 대한민국 축구가 제 자리 걸음을 하지 않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