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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이야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야기!! 맨유는 이젠 1강 후보에서 배제를 시켜야 되나??

by 뽀이의 이야기 2021. 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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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중학교 시절 해외축구 중계방송을 우연히 보게 되었다. 그때부터 맨유의 역동적인 플레이 말도 안 되는 스쿼드로 강팀을 때려잡는 퍼거슨 감독의 기가 막힌 운영 선수들의 하나로 뭉치는 모습 큰 점수 차로 이기고 있어도 경기가 끝날 때 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들이 맨유에 빠지게 만들었다. 지고 있어도 이길 거 같은 느낌을 주는 뭔가 모를 공격적인 전술 정말 재밌게 맨유 축구를 봤었다.

 

 

 

우승컵을 들고있는 퍼거슨감독
퍼거슨 감독

 

 

 

 

해년 해마다 시즌 시작 전 맨유는 늘 우승후보에 거론이 되었다. 그러나 우승을 못한 지 8년이란 세월이 흘러갔다. 8년이
 시간 동안 수장은 4명이나 바뀐 상태이다. 15년간 한 팀을 응원하는 팬으로서 세계 최강의 팀이 점점 하락하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안타까울 뿐이다.

 

 

맨유 스쿼드 중 우승을 경험해본 선수는 데 헤아가 유일할 정도로 많은 시간이 흘러갔다. 어찌 보면 당연한 결과 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다. 맨유는 8년이란 시간 동안 팀의 색깔도 못 찾고 그렇다고 리빌딩을 성공적으로 한 것도 아니다. 매년 천문학적인 금액으로 선수들을 사 오지만 항상 어중간한 느낌을 계속해서 보여주고 있는 상황이다.

 

 

 

 

심각한 표정을 짓고있는 솔샤르감독과 과르디올라감독
솔샤르감독과 과르디올라감독

 

 

 

 

 

퍼거슨 감독 시절보다 선수 영입에 더 큰 힘을 쓰고 있으나 성과는 거의 없다고 생각한다. 유럽리그에서 매번 좋은 성적과 우승을 밥 먹듯이 하는 팀들의 성향을 보면 경기 내용을 한방에 바꿔줄 수 있는 선수들이 적어도 2명 내진 3명까지 스쿼드에 있다. 맨유는 과거의 화려했던 경험을 하고도 8년째 똑같은 일만 반복하고 있다.

 

 

 

 

물론 솔샤르 감독 체제에서 몇 년간 볼 수 없었던 예전에 맨유 스타일이 조금씩 보이긴 하나 경기력 기복이 심해 보인다.
올 시즌도 라이벌 구단인 맨시티에 우승컵을 빼앗길 분위기이다. 매년 1강 후다. 올해는 다르다. 좋은 선수들이 왔다.
언론 플레이만 하지 말고 결과를 보여줬으면 좋겠다. 다시 영광스러운 맨유 시절이 오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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