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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이야기

롯데자이언츠 주말 3연전 프리뷰

by 뽀이의 이야기 2022. 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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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반갑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주말 3연전을 종합적으로 정리해보는 시간을 가져 보겠습니다. 이번 시리즈는 사직야구장 개막전이었으며, 작년 한국시리즈 준우승 팀인 두산과의 경기였습니다. 시즌 초반 성적이 한 시즌의 성적을 좌우한다는 이야기가 자주 나옵니다. 그만큼 양 팀 대결이 팀에게는 정말 중요한 경기일 거 같습니다. 그럼 시작해 보겠습니다.



롯데자이언츠







1차전 두산 6 : 1 롯데

롯데는 우완 선발 기대주 이승헌이 선발로 나왔고, 두산은 1 선발 스탁이 나왔습니다. 역시 투수는 아무리 공이 좋더라도 제구가 안 잡히면 투수가 성장할 수 없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준 경기였습니다. 1회부터 이승헌의 제구 난조로 인하여 볼넷 뒤에 안타가 나오는 최악의 투구 내용을 선보였습니다. 하지만 구원투수로 나온 나균안의 호투는 인상적이었습니다. 경기 초반부터 불펜 기용을 하였지만 나균안의 호투로 롯데는 불펜을 아낄 수 있었던 경기였습니다. 두산의 스탁의 위력적인 투구로 롯데의 타선을 꽁꽁 묶었습니다. 결국 점수를 못 뽑은 경기였습니다. 5 선발이 문제가 되어 보이는 롯데지만 더 걱정되는 부분은 피터스의 타격 컨디션 하락이 염려가 되는 부분이고, 득점 찬스에 약한 롯데의 경기력이 많이 보인 경기였다고 보입니다.








2차전 두산 4 : 5 롯데

선발 박세웅 선발로 나왔고 두산은 선발 최원준 나왔습니다 롯데는 1회 공격부터 최원준의 공을 그냥 한마디로 잘 치고 찬스를 잘 살렸습니다. 박세웅 좋을 때는 너무 좋지만 경기 중후반 상대의 집중력에 흔들리는 내용이 보인 경기였습니다. 지금보다 더 발전하려면 1회부터 스코어가 여유 있는 경기는 더 확실하게 잡아주는 모습을 보여야 되는 경기라 생각이 되며, 1회 때의 공격력이 경기가 지날수록 식었던 점은 아쉬운 점이었습니다. 경기 막판 장두성의 주루 사는 아직 경험이 필요한 부분이었고, 최준용의 마무리 능력은 김원중의 공백을 정말 잘 메워지고 있다는 느낌이 느껴진 경기였습니다.








3차전 두산 4 : 3 롯데

롯데는 스프링캠프 기간 부상을 당하며 개막 로테이션에 들지 못했던 스파크맨이 선발로 나왔고, 두산은 이영하를 선발이 나왔습니다. 스파크맨의 구위가 좋아 보였던 경기였습니다. 하지만 롯데의 수비 시프트 시에 본인에게 안 맞는 자세의 타구가 와서 실책이 나왔습니다. 개인적으로 수비 시프트는 안 하는 것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사직야구장 개편 이후 첫 홈런은 롯데의 한동희가 터트렸습니다. 9회 최준용의 불론 세이브가 나오고, 9회 말 이대호 희 아쉬운 병살타가 나왔습니다. 연장에서도 계속된 찬스를 못 살렸던 롯데, 김강률과 박세혁의 배터리의 호흡이 정말 좋아 보였습니다. 경기 막바지에 나온 롯데의 집중력과 두산의 집중력의 차이를 보셨다면 강팀과 약팀이 어떻게 다르다는 확연하게 보여준 경기였다고 말할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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