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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야기

가만히 놔두면 큰 병되는 허리디스크 초기 증상

by 뽀이의 이야기 2022.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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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반갑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허리디스크 전조 증상에 대해 알아볼 예정입니다. 포스팅을 쓰고 있는 저도 3년 전쯤 허리 디스크로 인하여 엄청 고생을 했었는데 제가 직접 경험한 느낌 그대로 알려드리겠습니다. 허리디스크는 심해지기 전에 예방이 가능하기 때문에 꼭 알고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허리 통증 사진

 

 

 

 

 

엉덩이 저림 증상

 

 

저 같은 경우 허리 디스크가 터졌을 당시 허리에 무리 가는 자세를 많이 하였습니다. 그러다 보니 늘 허리는 뻐근한 상태였습니다. 괜찮아지겠지 하며 버텨오다 갑자기 어느 날 엉덩이 쪽이 저리기 시작했어요. 그런 뒤 자고 일어나면 바로 일어나지 못할 정도로 저림 증상이 심해졌습니다. 

 

 

 

 

무릎 저림, 발등 저림, 발가락 저림

 

 

 

엉덩이 저림 증상이 심해진 뒤에는 무릎과 발등, 발가락까지 찌릿거리는 저림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였습니다. 하는 일이 바쁘다 보니 병원 가는걸 차일피일 미루다가 도저히 이대로는 삶을 살아가지 못할 거 같아서 병원에 방문하였습니다. 

MRI 검사 결과 결국 허리디스크가 터져있다고 의사 선생님이 말씀하였고 병원에서는 수술을 해야 된다고 하였습니다. 수술 비용은 대략 500만 원이라고 얘기하셨습니다. 정말 비싸네요.


 

그리고 무엇보다 왼쪽 엉덩이가 저린다고 가정하였을 때 스트레칭을 해보려고 왼쪽 다리를 쭉 피고 태권도 앞차기 자세를 취하게 되면 각도를 45도 정도만 올려도 엉덩이 쪽에 찌릿거리는 통증 때문에 다리가 안 올라갑니다. 

 

 

 

 

허리디스크 사진
허리디스크

 

 

 

 

 

 

 

저처럼 미련 곰탱이처럼 미세하게 저린 증상이 생겼다고 괜찮아지겠지 생각하고 자가 판단하여 병원을 안 가게 되면 더 큰 병이 도질 수 있으니 꼭 저림 증상이나 통증 때문에 다리가 잘 안 올라가게 되는 경우 하루빨리 병원에 검진을 받아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참고로 저는 수술 비용이 너무나 부담스러웠고 병원을 여러 군데 다녀본 결과 걷거나 뛸 때는 마비 증상이 안 나타나는 상태여서 디스크는 터져있으나 수술까지 할 필요는 없다고 하여 꾸준한 재활치료와 보강운동, 도수치료 등 다양한 치료를 통하여 수술 없이 디스크를 이겨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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