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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야기

저장강박증이란?

by 뽀이의 이야기 2022.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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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반갑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저장강박증에 대하여 알아볼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사람들 중에 극심한 빈곤과 공포를 경험했던 적이 있으면 물건을 버리지 못하고 저장을 하는 경향을 보인다고 합니다. 어느 순간 언제 어디서 위기와 공포가 올지 몰라서 미리 준비함으로써 본인의 안전과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려고 하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하지만 실제로는 위험이 없으며 생활에 큰 지장이 갈 정도로 많은 물건을 쌓아두는 것은 저장 강박증의 증상일 수 있습니다. 

 

 

 

 

 

 

 


저장강박증

- 사용 여부에 관계없이 어떤 물건이든지 버리지 못하고 저장해 두는 강박장애의 한 가지.

 

어떤 물건이든지 사용 여부에 관계없이 모든 물건들을 저장하고 만약 물건들을 저장하지 못하게 된다면 불쾌하고 불안한 감정을 느끼게 된다. 이 행동은 절약, 취미로 수집하는 것과는 전혀 다른 개념이며, 심한 경우 치료가 필요한 행동장애이다. 

가치판단 능력과 의사결정 능력이 손상되었기 때문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무슨 물건이 나 자신에게 필요한 것인지 버려야 될지 나 두어야 될지 그런 가치평가를 쉽게 내리지 못하는 상태라고 볼 수 있다. 의사결정 능력과 행동에 대한 계획 등 관련된 뇌의 전두엽 부위가 제 기능을 못할 때 이런 중상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저장 강박증을 묘사한 모습의 사진
저장강박증

 

 

 

 

 

 

 

 


치료

우울증 치료제로 잘 알려지고 개발된 세로토닌 재흡수 차단제를 사용하여 신경을 안정시키는 방법이 있다. 저장 강박증 외에 각방 장애보다 치료가 쉽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세로토닌은 정서적인 안정감을 높이고, 식욕과 수면 등에도 관여를 한다고 한다. 세로토닌이 정상적으로 활성화되어 있지 않으면 불안과 공포가 극심해지고, 저장강박증의 증세가 나타날 수 있다.

미국 뉴햄프셔대학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주변 사람들에게 사랑과 인정을 충분히 받지 못한 사람이 물건에 과도한 애착을 쏟기 쉽다고 한다. 그리고 인간관계에서 안정을 찾고 충분히 사랑받고 있다는 느낌을 갖게 되면 저장 강박증상은 언제 그랬냐는 듯 쉽게 사라질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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