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군 훈련 재개 상반기 재개

여러분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코로나로 2년간 취소되었던 예비군 소집훈련이 재개된다는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예비군 동지 여러분들 저 또한  기분이 그다지 좋지 않네요. 대한민국에서 남자로 태어나서 살아간다는 것이 그다지 좋다고 느껴지진 않는 기분입니다. 코로나 확진자가 득실거리는 시기에 사람들 바글거리는 예비군 훈련을 재개하는 게 과연 맞는 것인지도 의문입니다. 

 

 

 

 

 

 

예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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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군 소집훈련 상반기 재개

 

 

국방부는 올 상반기부터 예비군 소집훈련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우려하여 예비군 소집훈련을 미뤄왔다. 국방부는 예비전력 유지가 매우 중요하다는 인식하에 예비군 소집훈련을 올 상반기 중에 재개할 예정이라고 말하였다. 

코로나 팬데믹이 심했던 2020년 예비군 제도 도입 이후 처음으로 소집훈련을 취소하였다. 작년에도 그렇듯 예비군 훈련을 취소하였다. 소집훈련에 대해서는 시행일자, 방법 등 세부 시행 방안은 코로나19 유행의 향후 추세 등을 추가적으로 지켜본 뒤 4월 중에 확정해 발표한다고 하였다.

 

예비군 훈련이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서는 방역 지침을 준수하면서 훈련장 여건이 허용되는 범위 내에서 이뤄질 것이라고 하였다. 

그밖에 전국에 흩어져있는 예비군 훈련장을 권역별로 통합하여 40개 과학화 예비군 훈련장을 2024년까지 구축할 예정이다. 가상현실 기반 영상 모의사격, 실내사격장 등 첨단 훈련 시설이 확대된다고 한다. 올해부터는 비상근 예비군 제도가 도입된다. 30일 내 소집하는 단기 비상근 예비군과 180일까지 소집하는 장기 비상근 예비군이 모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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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또한 평화를 공기처럼 당연한 것처럼 여기지만 결코 쉽게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고 말했으며, 어떠한 안보 위협에도 빈틈없이 대응할 수 있도록 예비군들이 굳게 힘을 모아주길 당부드린다고 했다. 

 

서욱 국방부 장관은 국민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헌신하고 있는 예비군과 예비군 지휘관, 예비전력 관리 업무 담당자, 지역 및 직장 통합방위협의회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린고 말했다.

 

그리고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를 통해 정예화된 예비전력과 민, 관, 군, 경 통합방위태세의 중요성을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으며, 예비군들 역시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는 핵심 전력으로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리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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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