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 모처럼 쉬는 날이 맞게 되어 최근 부산 기장에서 개장을 하게 된 롯데월드 어드벤처를 다녀와봤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풀리는 날이라 그런지 몰라도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이 방문하였다. 참고로 월요일에 방문한 것이다. 주말에 갈 계획이 있었다면 방문을 다시 생각을 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그럼 롯데월드 어드벤처 방문 후기 시작.
이달의 혜택
- 롯데월드 카드 2인 반값 할인 2022. 05. 31까지 = 23,500원
- 롯데카드 할인 2022. 05. 31까지 = 23,500원
- BC카드 제휴 프로모션 2022. 04. 30까지 = 23,500원
- KB국민 제휴카드 프로모션 2022. 04. 30까지 = 23,500원
- 쉽고 편한 간편 결제 우대 2022. 04. 30까지 = 42,300원
- 온라인/키오스크 예매 2022. 04. 30까지 = 42,300원
- 대중교통 이용고객 우대 2022. 04. 30까지 = 39,900원
- 국가유공자 우대 2022. 04. 30까지 = 37,600원
- 기장군민 우대 2022. 04. 30까지 = 37,600원
- 장애인 우대 2022. 04. 30까지 = 37,600원
- 문화누리카드 우대 2022. 04. 30까지 = 37,600원
주차
일단 자차를 가지고 오게 될 경우 주차 걱정은 안 해도 되겠다. 주차장은 나름 쾌적하고 넓은 공간이 마련되어있다. 단 티켓 미소지자의 경우 주차요금이 많이 발생될 수 있다. 당일 티켓 소지자의 경우 주차요금이 할인이 되어 소정에 주차요금이 발생된다 것을 참고하자. 주차요금 정산은 사전 주차 정산 기를 이용하면 되겠다.
이용안내
카드사 및 통신사 할인은 무인 매표소를 이용하면 빠르게 발권이 가능하며, 미리 모바일 어플로 발권을 했으면 바로 입장이 가능하니 매표소를 들릴 필요가 없다.
반입 제한
사람들에게 위협이 될만한 물건들은 놀이공원 내에서 제재를 할 수도 있다. 애완견, 인라인 스케이트, 자전거, 킥보드, 등 단 시각장애인은 안내견, 교육견이 입장 가능하다.
아직 이른 시간이라 한산하다고 생각이 들었다.
에버랜드, 롯데월드에 눈이 높아져서 그런지 그에 비하면 작은 규모였다. 하지만 있을 건 다 있는 수준이다. 가족 단위, 커플들이 많이 보였다. 교복을 대여해주는 곳도 있으니 친구들과 좋은 추억 만들어가기 좋겠다.
중간중간 음악 연주, 춤, 퍼레이드 등 많은 이벤트가 열렸다.
이제는 코로나도 끝이 보인다. 사람들의 표정도 많이 좋아 보였다.
놀이기구
* 대기시간 월요일 평일 기준
- 오거스 후룸 - 아직 공사 진행 중이어서 운행을 하지 않고 있으니 참고하자.
- 회전 그네 - 입구에 바로 보이는 그네 형 놀이기구다. 줄 서고 기다리는 시간에 비하면 안 타는 게 맞다. 너무 시시하게 끝나 버렸다. 대기시간 약 30분
- 양들의 격투 - 범퍼카라고 생각하자. 어릴 때 발이 안 닿아 내 마음대로 운전이 안되었지만 이제는 운전이 잘되었다. 어릴 때 생각이 많이 나는 기구였다. 대기시간 약 30분
- 자이언트 스윙 - 개인적으로 이 녀석이 제일 무서웠다. 90도 이상 올라가서 사람을 돌려 버린다. 나는 눈을 감고 소리만 질렀다. 고소공포증이 있으면 못 탈 수도 있다. 목에 담이 왔다. 대기시간 약 50분
- 자이언트 디거 - 이 녀석 역시 스릴이 장난이 아니었다. 360도 회전할 때 눈을 떠 보려고 했지만 역시 뜨지 못했다. 눈을 뜨게 되면 죽을 거 같았다. 에버랜드에 티익스프레스와 같은 엄청난 높이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무서웠다. 대기시간 약 50분
- 자이언트 스플레쉬 - 우비는 무조건 있어야 한다. 우비가 없을 시 옷이 다 젖을 수 있다. 탑승하기 전 가방은 무조건 내리고 타야 한다. 이 녀석은 기다린 시간에 비하면 너무 짧게 끝난 느낌 하지만 스피드는 제일 빨랐다. 왕복 2번을 그네 같이 왔다 갔다 하는 식이었는데 심장을 위쪽에 나 두고 다녀온 기분이 들었다. 대기시간 약 50분
기구를 타려고 줄을 서서 기다리던 중 새치기를 아무런 죄책감 없이 하는 것을 목격하게 되었다. 그것도 나이가 40대쯤 되어 보이는 아주머니가 고등학생으로 보이는 여학생에게 괜찮으니까 앞으로 오라는 지시를 하는 것을 보게 되었다.
그 아이를 가지 못하게 막아섰고 아주머니는 대뜸 따지기 시작하였다. 새치기를 해놓고 뭐가 그리 당당한지 어이가 없었다. 결국 끝까지 그 아이를 못 가게 막고 새치기를 하지 못하게 하였으나, 기분이 좋지 않았다.
이런 어른들의 무책임한 행동에 의하여 그 아이는 결국 그런 행동이 잘못된 행동이라는 것을 인지하지 못하고 또다시 새치기를 아무런 죄책 감 없이 하게 될 것이다.
대한민국의 시민의식이 좀 더 발전해야 된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줄을 서느라 오래 너무 오래 서있었던 지라 앉아서 쉴 겸 음식점에 들렀다. 피자와 콜라 2잔을 시키고 잠시 휴식을 청하면서 치킨텐더를 추가 주문하여 맛있게 먹었다. 그리고 후식으로 구슬아이스크림까지 싹싹 긁어먹었다.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인파가 몰렸다. 주말에는 더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이 된다. 참고하자. 그래도 나름 재밌는 하루를 보내고 와서 만족한다. 다음에는 경주월드에 가서 눈을 뜨고 놀이기구를 타야겠다.
'일상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티스토리 블로그 저품질 탈출 성공 후기 (2) | 2022.04.21 |
---|---|
티스토리 블로그 저품질은 왜 걸리는것일까요?/다음 사이트 검색 누락 (0) | 2022.04.20 |
층간소음 해결방안은 있을까요? (0) | 2022.04.15 |
사회적 거리두기 완전 해제 / 마스크는 벗어도 되나? (1) | 2022.04.15 |
갤럭시 워치4 봄 맞이 이벤트 4월 한 달간 할인 받아 가세요. (0) | 2022.04.1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