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 완전 해제 / 마스크는 벗어도 되나?

정부는 2020년 3월부터 2년 1개월간 유지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가감하게 해제한다고 밝혔다. 시기는 4월 18일부터 해제된다고 하며, 음식점, 다중이용시설, 유흥주점, 등 다양한 식당과 카페, 술집 등 영업시간은 어떻게 되는지부터 마스크는 착용을 안 해도 되는지의 여부를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자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

김부겸 국무총리는 15일 오전 정부 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통해 방역이 안정되고 의료체계의 여력이 확인됨에 따라 그동안 방역조치의 상징으로 여긴 사회적 거리두기를 과감하게 해제한다고 말했다. 개인적인 생각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우리나라 코로나 감염 확산을 막는데 크게 기여했다고 보이지 않는다. 코로나 초기 시절 대구에서 하루 확진자의 숫자가 십 단위 정도 발생되었을 때 거리두기를 조치를 엄격하게 했었다. 하지만 위드 코로나 시대에 접어들며 하루 확진자는 십만 명 단위의 수치가 연일 발생 되게 되며 여태까지 우리 국민들의 노력으로 2년 1개월간 사회적 거리두기를 한 의미가 없어졌다고 생각이 든다. 여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하여 자영업자들의 피해는 누가 보상을 해야 줘야 되나 싶다. 결국 이번 정부의 코로나 방역은 완전 실패라고 말하고 싶다. 의미 없는 사회적 거리두기의 피해는 정부가 아닌 국민들이 모두 받게 되었다. 

 

 

 

 

 

 

사회적 거리두기 완전 해제

 

 

 

 

영업시간

현행 거리두기에 기준은 최대 10명, 식당, 카페, 유흥시설, 노래방 등의 영업시간은 자정까지였지만 4월 18일부터는 인원 및 시간제한이 정말 없어지게 된다. 그리고 행사, 집회에서의 인원 제한도 없어지게 되며,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최대 299명 안에서 개최, 300명 이상의 비정규 공연, 스포츠대회, 축제 등 관계부처의 승인 없이 개최할 수 있게 되었다. 종교시설 인원 제한 규제도 사라지게 된다. 모든 부분에서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우리나라 경기도 좋아지길 희망한다. 

 

 

 

 

 

 

 

마스크 착용 여부

마스크 착용은 현행대로 유지가 된다. 실내 마스크 착용은 코로나가 완전히 사라지더라도 사람들의 의식 때문에 정부에서 벗어도 된다고 하더라도 착용하는 사람들은 계속 착용할 것으로 보이며, 위험성이 크지 않는 실외 마스크 착용은 2주 뒤 방역상황을 살펴본 뒤에 결정한다고 하였다.

 

 

 

 

 

 

 

감염병 등급 조정

코로나 감염병 등급은 25일부터 2등급으로 하향 조정된다. 감염병 등급이 2급으로 조정이 되면 확진 시 7일간의 격리 의무와 의료기관의 환자 즉시 신고 의무가 없어진다. 25일 이후 격리 의무가 사라지게 되면서 위반 시 부과되었던 법적 처벌이 사라지게 되며, 생활지원비가 중단이 되며, 요양병원, 시설 등 외출, 외박, 면회가 허용이 된다. 그동안 고생 정말 많이 하셨던 의료진 분들에게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의 목소리를 전해 드리고 싶다. 같은 나라에서 같이 살지만 의료진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우리 국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일선에서 자신의 임무를 묵묵히 이행 해준 모습들은 절대 잊히지 않을 거라고 생각한다.  

 

 

 

 

 

 

 

학교 자가 진단키트 검사

18일부터 유 증상, 고위험 기저질환 학생 중심으로 5일 내 2회 자가 진단키트 검사는 주 1회로 바뀌게 된다. 자가진단키트 구매비용도 만만치 않았는데 조금이나마 부담을 덜 수가 있게 되었다. 

 

 

 

 

 

 

 

스포츠 경기 숙박료 할인

프로스포츠 4개 종목에 할인 티켓을 지급한다. 반값 할인 티켓은 7월까지 회당 최대 7000원 한도로 40만 장 지급이 된다. 코로나로 위축된 대한민국 경제가 다시 활기를 찾길 바란다. 이번 기회의 가족들 또는 지인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 좋겠다. 

 

 

 

 

 

 

 

 

 

 

 

모든 게 정상적으로 돌아갈 준비를 하고 있는 대한민국 2년 넘게 고생했으니까 이제 그만할 때도 된 거 같다. 3년은 못하겠다. 다들 좋은 시간 보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