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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

이근대위 살아 있다/우크라 의용군 한국인 2명 사망/이근 전 대위

by 뽀이의 이야기 2022. 4.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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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가 우크라이나 의용군으로 추정되는 우리나라 국민 중 사망자가 있다는 소식을 압수했다고 밝혔다. 23일 스포츠 경향에 따르면 이근 전 대위의 한 가족은 이근 전 대위의  생존 여부를 묻는 질문에는 이근은 건강하다고 답하였으며, 이근이 아닌 우크라이나 의용군에 지원한 다른 한국인 2명이 사망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근대위

 

 

 

한편 외교부는 정부 허가 없이 우크라이나에 입국하여 지금까지 체류 중인 대한민국 국민은 4명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외교부가 받은 첩보는 복수의 한국 국민이 사망했다는 내용이고, 사망자의 신상은 포함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무단 입국자 4명의 가족들과 연락을 시도하며 생존 여부를 확인 중에 있으며, 외교부는 사망 소식을 입수하기 전에도 이들과 계속해서 접촉을 시도했지만 연락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이들도 있다고 전해졌다.

 

이에 외교부는 무단 입국자 4명 외에 아직 파악하지 못한 무단 입국자들이 있을 가능성도 언급하였다. 

 

최근 돈바스 지역 등에서 엄청난 교전이 있었고, 안전하게 여겨왔던 서부 리비우에서도 첫 민간인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상태가 점점 악화됨에 따라 입국자들이 빠른 시일 내에 출국하도록 주변 가족, 지인들을 통해 강력하게 설득하고 있는 중이다. 

 

우크라이나 교전이 격화됨에 따라 신변안전이 심각히 우려되는바 우리 국민은 조속히 출국해 주시기를 당부한다고 촉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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