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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

안희정 복역 중 지난 9월 옥중 부인과 이혼 소식

by 뽀이의 이야기 2022. 4.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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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충남지사 안희정 부부는 지난 연말부터 세간에 지속적으로 이혼설이 흘러나왔다. 하지만 지난 3월 안희정 전 지사가 부친상을 당하여 형 집행정지로 일시 석방되어 빈소에서 모습을 드러냈으며, 부인인 민 씨가 참석하게 되면서 이혼설을 일축하였지만, 결국 부부의 연을 맺은 지 33년 만에 지난 9월 파경을 맞았다.

아울러 비슷한 시기에 민 씨 역시 부친상을 당하였으나, 이목이 쏠리는 것에 부담을 느껴 알리지 않았다. 

 

 

안희정 모습 사진
충남 전 지사 안희정

 

 

두 사람은 고려대학교 83학번 동기로 만나 6년의 연애 끝에 1989년 결혼에 골인하였고, 안희정 전 지사는 지난 2017년 대선에서 민 씨에 대해 내 첫사랑이며 동지적 유대감을 지닌 30여 년 지기라고 말한 바 있다.

민 씨는 지난 2018년 안 전 지사에 대한 5차 공판에서 법정 증언을 하기도 하였다. 

 

 

 

 

두 사람의 최측근은 서로 이혼을 했지만 오랜 세월 같이한 사람이기 때문에 장례식에 참석을 하게 되었고, 자녀가 있어 교류를 완전히 끊기가 어려웠다고 전하였다.

 

 

 

안 전 지사는 본인의 수행비서였던 전 충남도 정무비서 김 씨를 2017년 7월 29일부터 2018년 2월 25일까지 업무상 위력에 간음 4회, 업무상 위력에 의한 추행 1회, 강제추행 5회를 저지른 혐의로 불구속 기소되었으며, 이후 대법원에서 성폭행한 혐의로 직역 3년 6개월을 확정받고 현제 수감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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