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의날 선물은 이것으로 정해봅시다/어린이집 선물

안녕하세요 여러분 반갑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5월은 정말 다양한 행사가 많습니다. 다가오는 5월 15일은 스승의 날입니다. 시기가 시기인만큼 몇 년 전 김영란법이 시행이 되어 감사의 표시를 하고 싶어도 못하게 되는 경우도 많을 거 같은데요. 김영란 법이 시행되고 난 이후에는 고가의 선물이 아닌 색다른 이벤트나 다양한 방법으로 마음을 전하는 분위기로 많이 바뀌고 있습니다. 평소 존경하는 은사님이나 스승님, 선생님들에게 어떤 선물을 전해야 좋을지 추천드리는 시간을 가져 보겠습니다.

스승의날

스승의 날

• 스승의 날은 교권 존중과 스승 공경의 사회적 풍토를 조성하여 교원의 사기 진작과 사회적 지위 향상을 위하여 지정된 날

김영란 법

• 2016년 9월 28일 부로 시행이 되었다. 언론인과 사립학교 교직원을 포함한 공직자의 부정청탁 및 금품수수를 금지하기 위한 법
• 식사, 다과, 구류, 음료 등 음식물 - 3만 원
• 금전 및 음식물을 제외한 선물 - 5만 원
• 축의금, 조의금, 화환 조화를 포함한 경조사비 - 10만 원
• 1회 100만 원 초과, 연간 300만 원에 달하는 금품을 수수하게 되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

어린이집, 유치원 적용기준

• 유치원 - 국공립, 사립 등의 유치원은 유아교육법에 해당되기 때문에 청탁 금지법에 적용이 된다.
• 어린이집 - 청탁 금지법에 적용되지 않는다. 단 국공립, 공공기관의 어린이집일 경우 청탁 금지법에 해당된다.

선물은 어떻게?

부모님들이 음료수를 사 오는 경우가 있는데 되려 선생님들이 거절을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은 입학 전 스승의 날 선물을 일절 받지 않는다고 공고를 하는 경우도 있어요. 유치원 같은 경우는 담임교사와 원생 사이의 선물은 5만 원 이하라도 할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졸업이나 반을 바꾼 경우 직무와 관련성이 없다면 가능합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5만 원 이하의 작은 꽃과 진심 어린 손편지를 직접 써서 선생님에게 선물을 드리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인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