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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

메타인지는 무엇일까?

by 뽀이의 이야기 2022.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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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인지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자. 메타인지는 나 자신이 얼마만큼 할 수 있는가에 대한 판단과 자신의 인지 과정에 대해 관찰, 발견 통제하며 판단하는 정신 작용이라고 볼 수 있다. 배움 혹은 문제 해결을 위한 특별한 전략들을 언제 어떻게 무엇을 활용하여 사용하느냐에 관한 지식이라고 보면 된다. 흔히 말하는 우리들의 상위 1% 들은 이 메타인지가 높다고 한다. 메타인지는 운동선수들에게도 적용이 된다. 어느 지점까지의 운동능력이 빠른 순간에 올라왔다고 과정 해보자 그리고 난 뒤 그 지점에서의 운동능력이 더 이상 발전하지 못하는 정체기가 오게 된다. 그럼 그때 나 자신의 단점들을 어떤 방법으로 보완을 해야 될지 인식하는 것을 메타인지라고 한다. 나 자신이 부족함이 무엇인지 객관화할 수 있는 능력 그리고 끊임없이 연구하며 안주하지 않고 노력하는 힘이라고도 볼 수 있다. 

 

 

 

따라서 어린 시절부터 이 메타인지의 능력을 향상하면 메타인지 능력이 낮은 이들보다는 좀 더 수월한 인생을 살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질 수 있다.

메타인지의 능력은 어떤 분야에 있던 생활에 적용하면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다. 메타인지가 낮다는 것은 모르는 것을 모른다는 의미이기도 하며 나는 다 알고 있다는 오만함일지도 모른다. 

 

 

 

 

 

 

 

기분좋아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
pixabay

 

 

 

 

 

 

메타인지가 발달한 사람들의 특징

 

 

- 목표와 계획을 혼동을 하지 않는다.

 

- 남들에게 자기 생각을 잘 설명할 수 있다.

 

- 자기의 적성을 잘 발견한다.

 

- 자기 자신을 있는 그대로 보는 능력이 뛰어나다.

 

 

 

 

 

 

 

 

아이가 책을 보며 머리를 굴리는 모습이 보여지는 사진
pixabay

 

 

 

 

 

 

 

 

메타인지 능력을 높이는 방법

 

 

 

1. 나 자신이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모른다고 인정 하기.

 

 

- 아는 것을 안다고 말하기는 쉬워도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말하기는 쉽지 않다. 나 자신은 내가 제일 잘 알기 때문에 모름을 인정하고 내가 무엇을 알고 무엇을 모르는지 잘 판단하면 다음 단계로 보다 쉽고 빠르게 성장할 수 있다.

 

 

 

 

 

2. 메모하기

 

 

- 모두가 열심히 살아도 누군가는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고, 누군가는 뒤로 밀려나고 있다. 시간을 어떻게 쓰고 있는지 수치로 기록해보면 메타인지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이 될 수 있다. 모두들 열심히 운동하고 공부하고 일을 한다고 생각하지만 막상 시간을 기록해보면 내가 실제로 집중한 시간은 얼마 되지 않는다. 스마트폰 스크린 타임이 얼마나 되는지 유튜브 영상 시청 시간은 몇 분이었는지 수치를 기록하게 되면 내가 시간관리를 어떻게 하고 있는지 알게 될 것이다.

 

 

 

 

 

3. 실패를 복기하기

 

 

- 메타인지가 높은 사람들은 실패할 확률보다는 성공할 확률이 많이 높다. 이유는 자신이 잘할 수 있는 일과 못하는 일을 구분이 잘된다. 잘하는 일에 집중을 해서 앞으로 나아가기 때문이다. 물론 실 피을 완전히 피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하지만 실패한 이후 복기의 과정을 통해 메타인지를 높여 나가는 것이다. 살면서 과소평가하거나 과대평가하여 인생에서 크고 작은 실패를 맛보았을 경우 그때마다 복기의 과정을 통해 보는 것이다.

 

복기는 대단한 일이다. 나의 실패를 인정하고 잘못했던 부분을 기록하는 행위이다. 그때 당시에는 몰랐지만 내용을 적어 가면서 어떤 게 문제였는지 파악할 수 있으며 스스로에 대해서도 좀 더 세부적으로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또 한 내 능력치의 상한선에 대해 아는 것도 중요하며, 내가 어떤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하는 사람인지도 아는 것이 중요하다. 

내가 무엇을 알고 무엇을 모르는지 파악해야 변화하는 미래에 대응하기 쉬워진다. 지금처럼 정보가 많은 시대에 지식은 더 이상 빛을 발하지 못한다. 오히려 그 정보를 어디에서 찾을 수 있는지, 그 문제들이 무엇이 문제이며,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헤쳐나가야 할지 내가 아는 것은 무엇이고 추가로 공부해야 될 것은 무엇인지 알아가는 사람이 가능성을 조금 더 끌어올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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